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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보건소는 오는 11일~25일 추석 전후 2주 동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 및 운영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의료 대란 가운데, 추석 기간동안 응급실에 환자들이 급증하여 진료 공백을 우려한 정부에서의 발표였습니다. 평소에도 추석 연휴동안은 환자가 급증하기 때문에, 대기시간도 매우 길어질 뿐아니라 이번 추석부터 경미한 환자의 경우 국민보험 본인 부담금이 90% 인상이 되어 진료비에 대한 부담도 커지기 때문에 근처 추석 연휴 때 진료 가능한 병원 및 약국 찾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원주시 추석 연휴 병원 응급실은 원주 세브란스 기독 병원, 원주 의료원, 성지병원 등 3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단, 많은 환자들이 몰려 중증 또는 응급 환자에게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경미한 증상의 경우에는 약국과 주변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더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